
Photo: Courtesy of Jen Towers
티키는 열심히 일하고 규율을 지키면 어떤 개든 슈퍼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By Jessica Comstock
6살 된 캐틀독 하운드 믹스견 티키는 올스타 강아지가 되기 전, 시립 보호소에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행히 안락사 예정일 바로 그날, 아슬아슬하게 보호소에서 구조되었습니다. 구조된 후, 티키는 심장사상충과 유선종양에서 회복하는 동안 8개월 동안 임시 보호소에서 살았습니다.
뉴욕에 본사를 둔 리드 더 팩 도그 트레이닝(Lead the Pack Dog Training)의 대표 젠 타워스는 데일리 파우스(Daily Paws)와의 인터뷰에서 티키의 위탁모에게서 티키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습니다. 리드 더 팩은 12미터 길이의 부두에서 12미터 길이의 풀에 뛰어드는 도크 다이빙(dock dive) 훈련을 전문으로 합니다. 또한, 이 단체는 개들이 줄에 매달린 비닐봉지를 쫓는 패스트 캣(Fast CAT)이라는 민첩성 훈련도 제공합니다. 위탁모가 티키의 독특한 기술을 선보이는 모습에 타워스는 티키의 잠재력을 알아봤고, 두 사람이 함께할 운명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타워스는 “티키의 놀라운 모든 것, 티키가 보여준 모든 개 스포츠를 칭찬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티키에게 반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타워스는 티키가 지금은 챔피언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지만, 처음에는 훈련 중 충동 조절과 집중력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합니다. “티키는 본능적이고 충동적인 개입니다.”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하지만 몇 달간의 훈련과 노력 끝에, 사냥개는 자신의 충동에만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관계를 맺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 모든 노력은 챔피언십 타이틀과 크로스컨트리 대회 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watch/?v=215746913527038
티키는 입양된 지 1년 만에 전국을 돌며 다양한 어질리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첫 참가지는 테네시에서 열린 세계 초대형 도크 다이빙 선수권 대회였습니다. 이후, 보호소에서 키우던 티키는 북미 다이빙견 전국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플로리다로 갔습니다. 티키는 대부분의 스포츠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지만 (보통 자기 분야에서 1등을 차지하죠!) 타워스는 티키가 특히 프리즈비를 좋아한다고 합니다.
티키는 다른 네 마리의 구조견과 함께 살고 있는데, 타워스는 티키를 “그룹의 광대예요. 티키는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줘요.”라고 묘사합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이 작은 사냥개는 즐겁게 노는 법을 알고 있습니다. 타워스는 티키가 그룹에서 가장 큰 개는 아니지만, 가장 승부욕이 강하다고 말합니다. 티키는 패스트 캣(Fast CAT)을 위한 모터 시동 소리를 들으면 바로 출발합니다. 그리고 누군가 프리스비를 던지면 티키가 먼저 받지 않으면 정말 깜짝 놀란다고 타워스는 말합니다.
“티키의 슬로건이 있다면 ‘인생은 게임이야. 내가 여기 온 건 그저 게임을 하기 위해서야.’일 거예요.”